넘나 꿀맛!
분명!!!!
아이스 바닐라라떼 + 피자빵 + 초코머핀
먹었는데.....
왜케 어지럽지....
뭐지...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다른 이유가 뭐 있나??????
에라 모르겠다.
더 이상 못 참고
아니 참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였다.
속까지 울렁울렁, 식은땀까지..;;;
치킨 종류 외엔 완제품이 없어서 초밥이랑 돈까스 겟!
미친듯이 집으로 고고씽.
헐레벌떡 겹겹이 둘러친 비닐 포장 잡아 뜯고
또 개별 포장된 초밥 하나 들어 입속으로 골인시키니
세상에나
평화가 찾아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배고파서 그랬나 봄.
난 역시 탄수화물중독자!ㅋ
ㅠㅠ
예상보다 훨씬 담백하고 짜지도 않는 홈플러스 초밥에 반함요~
### 셰프모듬초밥 14,990원(30개)
개당 590원이였으니 쬐금 싸네.
ㅋㅋㅋ
집 냉장보관이 맛을 얼마나 유지할지 모르겠지만
3번 나눠먹을 정도니 가성비도 조으다.
초밥 먹고 컨디션 회복되서
같이 산 돈까스와 샐러드 맛이 궁금.
오~
이것도 괜찮네!!!!
돈까스 세 조각과 신선한 야채가 생각보다 다양하게 들어있고
토핑 소스도 강하지 않는 상큼한 맛이라 더 좋았다.
### 셰프돈까스샐러드 6,990원
초밥과 돈까스 포장이 남은 음식 따로 용기에 담지 않아도 되겠금 튼실하고 이가 딱 맞아 좋았는데
환경을 생각하면 양심에 찔리긴 했다.
플라스틱보다 썩어 없어지는 재질 포장이 의무화 됐음 좋겠다.
기업들이 돈타령 그만하고
상생이 무엇이진 이제는 보여줄 국가 수준이 되었다고 본다.
(내년 최저임금 8560원 가지고 나라가 망하네 하지 말라규~!)
맛난 저녁 클리어하고 운동하는 나!
는 아니고
잠이나 자지 말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