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사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벌써 5년이 지났다니...
하늘나라 가신게 20년!!!!
엄마없이 20년....ㅠㅠ
어머니는 부산 영락공원 영락원에 모셨다.
쉽게 알 수 있는 말은 납골당.
6월 8일까지 연장 신청하는 날짜를 보고
에휴...
속절없이 5년이란 시간이 흘렀구나.
생각지도 못한 맘에 엄마한테 미안했다.
산 사람은 이렇게
현실
속에서
살아가지는 거였다.....
내가 살아있는 한 엄마도 내 안에 살아있는 거니까
엄마 섭섭해 하지말고
가끔씩 내 꿈 속으로 산책나와줘~
두 손 꼭 잡고 꽃길 걸어보자!
보고싶은 우리 엄마.
부산 영락공원
http://yeongnakpark.bisco.or.kr/
고객광장 -> 고인정보열람, 민원사무 서비스
기본 봉안 기간은 15년. 참고로 봉안료는 120,000원.
5년씩 3회 연장할 수 있고 연장시마다 60,000원의 신청료가 든다.
그리고 연명할시 때 부산 시민이 아니면 영락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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